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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'패스트트랙 충돌' 본격 수사…김관영 의원 첫 소환
국회 '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 충돌' 고발사건과 관련해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22일 검찰에 출석했다.

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6시 김 의원이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.

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중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사·보임 절차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시민단체 등에 의해 고발된 사건에 대해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.

검찰이 패스트트랙 관련 사건을 경찰에서 넘겨받은 뒤 국회의원을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
경찰은 그동안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·고발 사건 18건을 수사하던 중 지난 10일 검찰의 수사 지휘에 따라 모든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한 바 있다.

경찰 수사 단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 30여명이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.

김 의원이 이날 출석을 계기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.
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laecorp@yna.co.kr 입력 : 2019-09-22 19:56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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